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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5년 6월 19일, 정부는 ‘민생회복 소비쿠폰’ 지급 계획을 발표하며 전국민 대상 소비 진작 정책을 본격 추진합니다. 이는 총 13조2천억 원 규모로,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내수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특히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장기적 정책으로, 소득 수준에 따른 차등 지급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지급 방식이 도입됩니다.

     



    ✅ 신청 방법

     

    온라인 신청: 정부24, 지역화폐 앱(지역사랑상품권), 카드사 플랫폼에 접속하여 신청합니다. 본인 인증 후 쿠폰 지급 방식(지역화폐·선불카드·신용·체크카드)을 선택하고, 신청 정보를 제출하면 됩니다. 첫 1차 지급은 국회 통과 후 약 2주 내에 이뤄집니다.

     

    오프라인 신청: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분증 제시 및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접수 가능합니다. 자동 지급이 원칙이지만, 일부 지자체는 신청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앱·카드 신청: 카드 기반 지급을 원하는 경우 카드사 앱이나 웹을 통해 별도 신청할 수 있으며, 카드 포인트 형태로 받은 쿠폰은 지정된 사용처에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.



    ✅ 대상 조건

     

    2025년 5월 주민등록 기준으로 대한민국 전 국민 약 5,117만 명이 대상입니다. 단, 소득 상위 10%(약 512만 명)는 차등 지급 구조에서 일부 제외됩니다.

     

    1차 지급은 모든 국민에게 지급되며, 차상위계층·한부모가족·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추가 지급액이 포함됩니다. 2차 지급은 소득 하위 90% 대상이며,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판정에 따라 자동 지급됩니다.



    ✅ 지급 금액

     

    소득 수준에 따라 총 4개 구간으로 나뉘어 차등 지급됩니다. 1차와 2차로 나뉘며,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소득 구간 1차 지급 2차 지급 총액
    소득 상위 10% 15만 원 - 15만 원
    일반 국민 15만 원 10만 원 25만 원
    차상위·한부모 30만 원 10만 원 40만 원
   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 10만 원 50만 원



    ✅ 유효기간 및 사용처

     

    소비쿠폰은 지급일로부터 약 4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,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됩니다.

     

    사용처는 전통시장, 동네 마트, 음식점, 학원 등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제한되며, 대형마트, 백화점, 유흥업소, 경마장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.



    ✅ 추진 일정

     

    6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이 의결되었으며, 국회 제출은 6월 23일에 완료됐습니다. 이후 국회 통과 후 이르면 7월 중순부터 1차 지급이 시작됩니다.

     

    2차 지급은 건강보험료 소득 판정이 끝나는 하반기 중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.

     

    정확한 지급일은 국회 통과 이후 확정되며, 행정안전부와 정부24, 정책브리핑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상세 일정과 안내가 업로드될 예정입니다. 따라서 신청 시기나 수령 방식 등은 공식 발표를 통해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     

    ✅ Q&A

     

    Q1. 누가, 얼마나 받나요?
    👉 모든 국민이 대상이며, 소득 구간에 따라 15만~5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.

     

    Q2. 언제 신청/수령하나요?
    👉 국회 통과 약 2주 내 1차 지급 시작(7월 중순 예정), 2차는 하반기 중 자동 지급됩니다.

     

    Q3. 어디에서, 어떻게 사용하나요?
    👉 지역화폐, 선불카드, 신용·체크카드 중 선택 가능하며, 전통시장·음식점·지역 상점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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